부동산 전망

내년의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경기를 전반적으로 보자면 금리 인상 및 실물경기가 불안 수치가 눈에 띄면서 경기침체가 될 것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매수심리는 위축되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액은 확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상승하면서 앞으로도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어떤 수치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기준금리

금리는 이자율로서 기준금리가 변동되면 이에 따라 대출금리, 예금금리, 국고채 유통수익률과 같은 수만은 금리가 변동됩니다.

기준금리란 한국은행과 일반은행이 거래할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0% 초금리시대가 끝이 나고 기준금리가 현재 인상이 되면서 현재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동산은 대부분 대출을 받아 구매하게 되는데 금리를 높이게 되면 그만큼 대출 이자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준금리가 인상된다고 집값이 무조건 오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수요와 공급, 심리적인 요인들이 여러 가지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신시장소비심리지수란 부동산 시장에서 소비자의 인지 수준을 설문조사로 파악해서 소비자의 형태변화를 파악하고 지수화하는 지수입니다.

2011년 7월부터 매월 생산이 되고 있으며 조사하는 내용은 주택시장의 동향과 전망, 주택 소유나 매도 계획, 토지시장의 동향과 전망 등입니다.

값은 0~200 사이로 나타내고 10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가격, 거래가 상승 또는 증가했다는 응답자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지수는 3개 국면으로 나뉘며 95 미만은 하강국면, 115 이상은 상승국면, 95~115 사이는 보합국면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이란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받는 대출을 말합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전망을 볼 때 같이 보는 수치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등이 있습니다.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산정하는 지수이며, 건설사업자들이 건설업에 관한 판단이나 예측, 변화 등을 관찰해서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의 기준선은 100이며, 100보다 아래일 경우 현재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100 이상일 경우 건설 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매달 발표가 되고 있으며 건설사업자들의 전망 및 경기 동향을 살피고 부동산 전망을 볼 때도 참고 자료로 쓰입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에서 작상하는 통계자료로서 전국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대상으로 실제로 거래되어서 신고된 공동주택의 거래 가격수준과 변동률을 파악하여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 및 규모별 아파트 매매, 연립다세대 매매 등 공동주택실거래와 관련된 여러가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동산 전망을 알아볼 수 있는 수치로는 주택공급동향,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 전국 주택 착공실적, 전국 주택 준공실적, 전국 주택 분양실적 등이 있습니다.